틱톡커 케지민, 싱글 '팅통 팅통' 발표…한·영·인니어 통한 경쾌표현

틱톡커 케지민이 다국어 가사의 개인곡과 함께 자신의 팔로워들은 물론 글로벌 소셜대중과의 유쾌한 소통감을 새롭게 마련한다.

20일 MCN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케지민’의 디지털싱글 'TINGTONG TINGTONG'(팅통 팅통)이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됐다고 전했다.



케지민은 다양한 국가에서 유행하는 음원을 본인만의 춤과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재해석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틱톡커다.

사진=순이엔티 제공
사진=순이엔티 제공

그의 디지털 싱글 'TINGTONG TINGTONG'은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테마로 한 곡으로, 그의 팔로워(870만명) 중 62%비율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 영어 등의 가삿말과 함께 다국적 소셜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케지민은 이번 'TINGTONG TINGTONG' 발표와 함께 내년 1월 인도네시아 토크쇼 ‘CLOSE THE DOOR’ 출연 등 다양한 해외일정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장호 순이엔티 해외사업본부장은 “케지민의 'TINGTONG TINGTONG'은 인도네시아의 최신 유행을 잘 파악하고 이를 본인만의 정체성 있는 영상과 팬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반영하는 케지민의 매력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케지민를 포함한 14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하는 MCN회사로, 광고사업 및 IP, 커머스사업에 더해 최근 뮤직채널 ‘순레코즈’를 통한 콘텐츠 음원발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