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이 강렬함에 이은 시크감각의 콘셉트컷과 함께, 데뷔 첫 솔로 믹스테이프 속 반항아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2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버논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블랙 아이) 관련 2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버논은 직전 레드타입의 콘셉트컷 속 강렬함과는 달리, 블루톤의 색감과 함께 시크한 멋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바이크 위에 선 모습은 하이틴 무비 속 시크 감각의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이는 경쾌한 밴드사운드와 함께 솔직한 표현들로 '아티스트 버논'으로서의 이야기를 전할 ‘Black Eye’의 기운을 간접적으로 엿보게 하는 근거가 된다.
한편 버논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