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는 연말을 맞아 노인복지관에 3000만원 상당 안마의자 10대와 발마사지기 2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혜성 코지마 대표와 김경호 마케팅 본부장, 박승우 복지관장 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코지마는 최근 시설 확장과 함께 기존의 노후화된 안마의자 교체가 필요했던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안마의자 '위아트'와 발마사지기 '빅풋'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사지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자사 핵심 기술이 집약된 인기 모델을 엄선했다.
프리미엄 빈티지 안마의자 위아트는 어깨, 팔, 종아리, 발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에어셀 탑재로 빈틈없는 마사지가 가능하다. 빅풋은 발, 아킬레스건, 종아리까지 3단계에 걸쳐 섬세하게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하체 특화형 발마사지기다.
코지마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18년부터 전속 모델 장윤정과 함께 전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안마의자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시가 추진 중이던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4000만원 상당 안마의자 20대를 기부했다.
김경호 마케팅부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의왕 노인복지관에 안마기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민 건강을 위한 기업 이념 실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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