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부부를 위한 ‘인공 자궁’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인공 자궁은 여성들을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줄 수도 있죠.
타원형 투명한 유리관 안에
태아가 자라고 있는데요.
인공 탯줄로 연결된
'바이오리액터'를 통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됩니다.
아이의 부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이의 발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하셈 알가일리는 한국, 일본 등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 설비는 연간 3만 명의
아이를 키울 수 있는데요.
10년 안에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법적·윤리적 한계도 분명 존재합니다.
임신하지 않고 아기를 가질 수 있다면,
인간의 본성은 어떻게 변할까요?
생명 경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후
‘인공 자궁’ 출산시대가 열릴까요?
과연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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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