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우수 인디 게임을 선정하는 '스토브인디 어워즈 2022'에서 최고상 격인 '베스트 파트너상'에 온파이어게임즈의 '러브 딜러버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스토브인디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은 스토브인디 플랫폼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간 인디 게임을 시상하는 '스토브인디 부문'과 타 플랫폼에서 출시되었거나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워너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토브인디 부문에는 총 239개, 워너비 부문에는 100여개 작품이 출품돼 스마일게이트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2개 게임을 선정했다.
스토브인디 어워즈 총 상금은 1800만원이다. 최종 선정작에는 상금과 함께 스토브인디에서 직접 마케팅을 지원한다. 워너비 부문 선정작은 상금과 함께 스토브인디에 출시할 경우 600만원 상당 출시 프로모션(미니멈 개런티, 마케팅 등)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올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토브인디와 함께 성장해 온 개발사를 비롯한 모든 인디 게임 창작자를 더욱 응원하고 지원했다”며 “스토브인디는 인디 게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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