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전 국민 대상 문제해결력 게임(PSG) 서바이벌 대회 개최

인크루트, 전 국민 대상 문제해결력 게임(PSG) 서바이벌 대회 개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전 국민 대상 '제1회 인크루트웍스 메타검사배 서바이벌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활용되는 게임은 올해 10월에 공개한 메타검사 문제해결력 게임(Problem Solving Game, 이하 PSG)이다.

PSG는 무인도에 고립된 상황에서 최대한 오래 생존하기 위해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참가자가 다양한 정보를 목적에 맞게 올바로 해석하는지,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는지 등의 능력을 게임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서바이벌 대회는 17세 이상인 인크루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크루트 계정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버튼을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이다. 이후 플레이 환경을 확인하고 게임에 적응하기 위한 튜토리얼(1월 14일~16일)을 거친 뒤 예선(1월 17일~19일)과 본선(2월 1일 오후 3시 예정)을 치른다. 원활한 대회를 위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성민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대중에게 새로운 디지털 채용도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검사라는 새로운 검증 솔루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서바이벌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