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쿨한 언니' 정숙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 6회 에고편에는 정숙이 출연했다.
정숙은 "방송 출연 이후로 차에 대소변을 섞어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스토커도 3명이나 있었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
심지어 “성희롱부터 시작해서...딸을 협박하기도 했다. 잡아당겨서 자신의 차에 태우려고 한 사람도 있었다"라며 힘들어하는 정숙의 모습에 살롱 트리오는 경악과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6회에는 정숙과 함께 올해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17시즌 준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유호진,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출연해 고민을 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