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바이텍씨스템은 팔라디안데이터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진행한 ‘차세대 고속 스토리지’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서초 메리스에어프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문수찬 바이텍씨스템 대표와 류계남 팔라디안데이터 한국 지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스토리지 관심 고객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T환경의 혁신을 제공하는 스토리지의 미래와 팔라디안 데이터의 제품 및 고객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팔라디안데이터의 CEO인 William Harrison도 이번 행사에 스피커로 참여하여 “기존 빅데이터, 분석 작업등의 영역에서 IoT, Smart Building Platform 등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Cisco, Ampere등 협력사와 더 많은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라디안데이터의 주력 제품인 PD2001과 PD600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PCIe Gen 3/4 NVMe SSD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2023년 Q1에 PCIe Gen5 NVMe SSD을 탑재하는 제품 로드맵이 공개 되였으며 최고의 성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세션은 고객 사례부문으로 팔라디안데이터의 스토리지가 Dev Ops, Batch, Key word 검색, SIEM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중인 국내외 기업의 도입 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분산 처리 시스템의 성능과 용량 필요에 따른 서버의 증가로 인한 운영 비용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계남 팔라디안데이터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의 스토리지를 소개하고 빅 데이터, IoT, AI 등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팔라디안데이터는 2020년 설립된 고성능 스토리지 기업으로 Intel, Splunk 등의 출신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시장엔 2021년 바이텍씨스템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으며, 강력한 성능의 핵심 스토리지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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