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DREAMCATCHER)가 올해 맹활약한 글로벌 K팝 주자들 중 하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6일 드림캐쳐컴퍼니 측은 최근 드림캐쳐가 포브스코리아 주최 ‘제3회 FKA(Forbes Korea K-pop/K-entertainer Awards)’ K팝 여성아이돌 부문 최종우승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FKA’는 후보군 12팀을 놓고 한 달간(11월7일~12월9일)의 글로벌 K팝 팬 투표로 펼쳐졌다.
드림캐쳐의 ‘제3회 FKA’ 우승은 환경 문제를 다룬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정규 2집·미니 7집 등 앨범과 함께,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 유럽 5곳 등을 잇는 월드투어, 스페인 ‘Primavera Sound(프리마베라 사운드)’ 한국대표 참석 등을 통해 글로벌 인썸니아(공식팬덤)와 소통해왔던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2022년 공식활동 계획 마무리와 함께, 약 한 달 여간의 휴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돌아올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