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스마트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매장 운영 효율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 사업에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매장 맞춤형 스마트상점 기술 특화로 기업·정부 간 거래(B2G), 기업간거래(B2B)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일조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상점 기술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광철 넥스트페이먼츠 대표는 “스마트상점 솔루션과 디지털 사이니지 3.0 업데이트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