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새해 1월 초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두 단체가 신년 인사회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매해 초 신년 인사회를 개별 진행해왔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지 주목된다. 재계는 이번 행사가 대중소기업 상생 강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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