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올해 대세이자 새해 K팝계를 리드할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기대치를 하나 더 적립했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최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올해 4월 '러브 다이브(LOVE DIVE)', 8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3장의 싱글과 함께, 111만장의 '밀리언셀링' 기록(애프터 라이크)은 물론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등 시상식에서 6개 신인상과 1개의 핫 트렌드, 3개의 대상 등을 거머쥐었다.
아이브의 수상은 이러한 결과에 근거한 현 시점에서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바와 동시에, 차세대 리딩 걸그룹으로서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바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