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코스모스(Cosmos)'를 글로벌로 확장한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8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일본의 새로운 '하우스(HAUS)' 오픈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글로벌 비상(飛上)을 알리듯 힘차게 날아오르는 비행기로 시작한다. 이어 일본 도쿄의 아름다운 전경과 아기자기한 새로운 '하우스'의 모습이 티저에 담겼다. 새로운 'S'들이 생활하게 될 일본 '하우스' 곳곳에선 특별한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단 반응이다.
모드하우스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에서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의 'S'들에 이어 일본 현지에서 새로운 'S'가 탄생, 트리플에스의 '디멘션(DIMENSION)'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트리플에스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표방하는 걸그룹이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처럼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과 함께하는 투표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개성 넘치는 '디멘션'을 완성시킨다.
앞서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이 첫 '디멘션' Acid Angel from Asia로 활동에 나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Acid Angel from Asia는 아이튠즈 US K-POP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 최정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오는 2023년엔 현재까지 공개된 10명의 'S'가 함께하는 자연 발생 완전체 '디멘션'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울러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로 구성된 +(KR)ystal Eyes의 활동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의 주인공 S10 서다현의 합류 소식, 그리고 '마스터'들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그래비티'를 진행하면서 완전체 '디멘션'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완전체 '디멘션' 활동은 물론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모습들로 '마스터'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