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플(대표 김홍래)은 지역 정취·문화를 담은 로컬 콘텐츠앱 '제주2리 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앱은 제주 지역 1000여개 여행지 정보와 지역 안전 데이터를 탑재했다. 작가들이 집필한 고유의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취향과 여행 트렌드가 반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담아낸 감성적인 제주의 생태와 계절별 사진, 지역의 정서가 담긴 상점 등을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여행지 간 자동 거리 계산을 포함해 여행 일정 관리까지 겸비해 원활한 여행 동선을 계획하도록 지원한다.
김홍래 대표는 “제주를 포함한 베트남 하노이 로컬 여행 콘텐츠와 여행일정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실은 여행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