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가 운영하는 광주지식재산센터가 다음달 15일까지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 및 IP 창업·성장지원' 일환으로 수행중인 'IP기반 해외진출지원(옛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기업이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명을 변경한 것으로, 사업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가 주관하고 특허청·광주시 지원으로 진행한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3년간 발굴, 지원해 글로벌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총 30개 IP스타기업사업을 통해 136건 IP 창출 및 사업화 지원 성과를 거뒀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글로벌IP스타기업 인증과 함께 △해외 특허 비용 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디자인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등을 지원한다.
임인선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장은 “중소기업이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