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텍(대표 천승호)은 CES 2023에서 인지재활 디지털 치료제 '아이어스(EYAS)'와 뇌기능 향상 최적화 솔루션인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 'COG-PLAY'를 선보인다.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는 고도화된 인지재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치료체로, 인지장애와 발달장애군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훈련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기술(IT) 기반 영역별 디지털 인지재활 훈련 콘텐츠 및 시스템이다.
또 이번 CES에서 론칭하는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 COG-PLAY는 전문의·뇌과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근거기반의 맞춤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업데이트되는 인지케어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모바일로 쉽게 인지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뇌 기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치매·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증상은 물론 일반인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제품이다.
인더텍은 이번 CES에서 해외기업 A사와 아이어스 100만달러어치 수출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에 국산 디지털 치료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천승호 대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지재활 디지털 치료제 아이어스에 이어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 COG-PLAY를 론칭함으로써 또한번 인지분야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