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썸네일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내년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층 진입과 건강 습관 개선으로 유병률은 소폭 낮아졌지만, 절대적인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한 탓이다. 여성과 농어촌, 독거가구 등에서 치매 유병률이 높았다. 보건복지부는 12일 2023

    2025-03-12 12:00
  • 기사 썸네일
    “방사선으로 치매 치료 길 열릴까”…레디큐어, 하반기 임상 도전

    국내 스타트업이 방사선 기기를 활용한 치매 극복에 도전한다. 올해 하반기 저선량 방사선 치매 치료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상용화를 타진한다. 레디큐어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디지털 엑스선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 의료기기 '헬락슨' 허가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대병원

    2025-02-23 16:30
  • 기사 썸네일
    안지인 성균관대 교수팀, 산발성 알츠하이머 치료 새 접근법 규명

    국내 연구진이 치매 대표 병변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어할 수 있는 분자적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가족력 없이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산발성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선보였다.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안지인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

    2025-02-03 09:17
  • 기사 썸네일
    “이번엔 바뀔까”…22대 국회서도 치매 명칭 변경 법안 발의 이어져

    22대 국회 들어 치매 명칭을 바꾸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여 조기진단과 치료를 이끌기 위해서다. 21대 국회에서도 명칭 개정 추진이 시도됐지만 무산된 가운데, 사회적 합의와 법안 통과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김주영 더불

    2025-02-01 06:00
  • 기사 썸네일
    서울아산병원, 초기 치매환자 대상 '레켐비' 처방 시작

    서울아산병원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병의 진행

    2024-12-19 13:56
  • 기사 썸네일
    강성훈 고대구로병원 교수, '향설 젊은 연구자상' 수상

    고대구로병원은 강성훈 신경과 교수가 '2024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향설 젊은 연구자 상은 만 40세 이하 신경과학회 회원 중 최근 2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다수

    2024-11-13 09:57
  • 기사 썸네일
    고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 예방센터 오픈

    고대구로병원은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과 악화를 최소화하는 센터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

    2024-11-08 11:00
  • 기사 썸네일
    중년 체중 변화 크면 조기 치매 위험 높아

    중년에서 체중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이 잦고, 그 변동 폭이 클 시 조기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류지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교수, 윤형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등록된 국내 40세 이상 6

    2024-10-02 10:37
  • 기사 썸네일
    [지역의료, IT 대전환]〈9〉뉴로핏,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AI 진단' 패러다임 연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3’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처음으로 100만명(약 10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 치매 유병률은 약 11%로,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1명 이상이 치매 환자일

    2024-09-22 16:00
  • 기사 썸네일
    가톨릭중앙의료원, 한국어·영어 음성으로 치매 분류 AI 개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 고태훈·김동민 교수 연구팀이 한글과 영어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음성 기반 치매 분류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글과 영어 음성 데이터셋을 활용해 두 언어 모두 높은 수준으로 경도인지장애군과 치매군을 분류하

    2024-09-10 14:10
  • 기사 썸네일
    뉴로핏, 치매 권위자 임현국 교수 영입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은 연구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장인 임현국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임현국 CMO는 현재 가...

    2023-04-18 08: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