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설 연휴 단기알바를 모아 보여주는 '설날알바' 기능을 제공하고 '설 맞이 단기알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근알바는 2021년부터 선물 포장이나 전 부치기, 벌초와 같은 명절 기간 필요한 일자리를 빠르게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2023년 새해를 기념해 2023명에게 당근머니를 지급하는 '설맞이 단기알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24일까지 '단기알바'를 1건 이상 조회한 이용자 2000명을 추첨해 당근페이 당근머니 1000원을, 당근알바 페이지 상단의 '알림 설정' 버튼을 눌러 원하는 알바의 알림 설정을 완료한 이용자 23명을 추첨해 당근머니 1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식 알려주기' 버튼을 통해 지인에게 소식을 공유한 이용자 30명에게 '당근 큰 장바구니'를 선물을 제공한다.
설 명절 기간에 급히 일손이 필요하다면, '알바' 서비스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 구인공고를 올릴 수 있다. 구인공고 게시글 제목이나 본문에 '설날', '명절', '연휴' 등 설 관련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거나 근무 기간이 설 연휴 시작일인 1월 21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4일 중 하루라도 포함되는 경우 '설날알바' 태그가 자동으로 달려 노출된다.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팀장은 “당근알바는 가까운 동네 안에서 구인-구직자를 빠르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일자리 연결이 필요한 동네 곳곳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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