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 진행

인터파크·트리플,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 진행

인터파크가 트리플과의 첫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을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 트리플 합병 이후 카테고리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여행'은 양 플랫폼이 엄선한 인벤토리에 고객 혜택을 더했다. 매달 첫째 주마다 인기 여행 국가를 선정해 항공, 숙소, 패키지, 티켓 등 관련 여행 상품을 대거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달의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이다. 호텔은 8만원대부터, 오사카와 후쿠오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직항 기준 2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을 단독 특가 판매하는 원데이딜도 진행한다. 오전 11시 인터파크 라이브를 통해 항공·패키지·호텔·패스를 최대 10만원 할인 판매하고 '리얼 오사카', '리얼 교토'의 저자 황성민 여행 작가가 추천하는 일본 미식여행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도쿄 자유여행 3일 상품 전용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고, 해외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정태호 인터파크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보유한 해외 인벤토리와 콘텐츠를 결합한 '이달의 여행'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