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한살림, 제주 농협 등의 농수산물은 물론 각 지역 가게들의 명절 맞이 판매 상품들까지 볼 수 있는 '2023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근마켓 '2023 설 특별전'은 명절을 준비하는 이용자가 전국 각지의 유명 농수산품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 가게들의 품질 좋은 제품까지 한 곳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마켓 홈 피드와 '내 근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에는 각 지역의 동네 가게가 판매하는 과일, 고기, 설 선물세트 같은 상품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으며 그 동안 당근마켓에서 이웃의 좋은 후기를 받은 동네 가게의 추천 상품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살림 △제주 농협을 비롯해 △게미지다 △살롱드파파 △일소월장 △미람종합푸드 등 각 지역에서 판매하는 유명 농수산품 및 반찬 가게의 상품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18일까지 설 특별전 페이지 하단의 '설 특별전 소식 공유하기'를 눌러 해당 소식을 주변 친구나 이웃들에게 공유하면 50명을 추첨해 새로 출시된 당근마켓 공식 굿즈인 '당근 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 실장은 “농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나 생산자가 새로운 판로를 찾고 동네 가게 역시 지역 주민들과 쉽게 연결돼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
손지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