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정보기술(IT) 지식 없이도 누구나 인공지능(AI)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와 AI 교육과정 '딥에듀'를 선보인다.
딥노이드 AI 교육사업은 지난해 병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국공립대 등 4000명 이상 AI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과 특성화고까지 교육사업을 확대한다.
딥노이드 AI 교육사업 딥에듀의 목표는 소수 전문가만 활용하던 한계를 넘어 AI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용하도록 딥파이를 활용한 실무중심 AI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딥에듀는 AI 명확한 개념부터 다양한 활용사례 위주 교육을 제공한다. 코딩이 아닌 AI 교육에 집중해 사용자 분야에 맞춘 교안, 실습데이터, 실습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한 AI 활용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딥파이는 코딩을 전혀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된다.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해 AI 모델구축과 앱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코드변환,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 등을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딥파이를 통한 AI 연구는 지난해 상반기 4770건에서 지난해 말 1만 5248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기업을 영속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 인재 투자가 중요하지만 전문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누구나 AI를 활용해 실무에 적용하는 노코드 플랫폼과 체계적 AI 교육과정을 지속 고도화시켜 산업 현장에 A I활용 전문가가 늘어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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