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은 오는 12~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에 대표 제품 'EGS104PK' 태블릿과 윈도 태블릿, 교사용·사무용 인텔 i5 11세대 노트북, 터치펜 사용이 가능한 N4120급 노트북 등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회사는 32인치형 4K UHD 화질의 모니터도 공개한다. 제품은 3500대 1의 명암비에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부스 방문객과 참관객에게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윤차웅 B2G 총괄이사는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교육청, 학교, 지자체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업체에 우리 제품과 비전을 알릴 것”이라며 “최적 AS를 통해 한국 교육계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005년 설립 후 대표 브랜드 아이뮤즈를 공급해 교육용 태블릿PC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공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매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으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품질인증을 받았다. 고품질 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톰북으로 지칭되는 저가형 노트북 라인과 안드로이드 기반 뮤패드, 생활 밀착형 라인업 클링봇과 아쿠아 클링 청소기 등이 대표 상품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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