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가 오는 31일까지 첫 가입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1000만원 상당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타다는 첫 가입 신규 이용자에게 가입과 동시에 5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로 탑승 3회차까지 회차별 점진적 할인 혜택을 지급하고, 커피 기프티콘, 맥북 프로,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응모권이 담긴 '복주머니'를 차례로 제공한다.
복주머니 혜택은 3회차에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가입 후 최초 탑승 시에는 크레딧 2000원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1000명) 응모권, 두 번째 탑승 시에는 크레딧 3000원과 서울신라호텔 숙박권과 조식권, 타다 호출예약 전용 3만원권 쿠폰 2매 세트(10명) 응모권, 마지막으로 세 번째 탑승 시에는 6000원권 쿠폰과 13인치 맥북 프로(1명) 응모권이 차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대형 승합차 기반 타다 넥스트부터 준고급 세단의 타다 플러스, 일반 중형택시인 타다 라이트까지 서비스 라인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복주머니'는 하차와 동시에 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 지급되며, 크레딧과 쿠폰은 타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크레딧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현철 타다 사업본부장은 “2023년 새해, 이용자에게 복을 나르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타다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라며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새해를 맞아 더 많은 분이 타다를 이용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타다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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