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데뷔 5개월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차트 톱랭커로 등극, 단순한 루키가 아닌 대세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0일 어도어(ADOR) 측은 금일 미국 빌보드 발표(1월14일자)를 인용, 뉴진스가 신보 수록곡 ‘Ditto’로 빌보드 글로벌차트 톱1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지표는 ‘글로벌(미국 제외)’ 4위, ‘글로벌 200’ 8위 등으로 확인된다.
이같은 성과는 데뷔 5개월만의 일로, 뉴진스 특유의 레트로 컬러감 속 MZ다운 청순순수 표현들이 글로벌 공감대를 이끌어낸 덕분이라 평가된다.
한편 뉴진스는 현재 2주 연속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를 기록, 새해 K팝 기록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