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쓰리게임즈 방치 액션 RPG '데미갓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피처드에 선정됐다.
'데미갓 키우기'는 신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주인공 데미갓이 신의 힘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특유의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스킬, 화려한 액션성, 게임성이 돋보인다.
지난해 11월 국내 구글 플레이 론칭 이후 큰 마케팅 없이 꾸준하게 매출 10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평점 4.6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피처드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
루트쓰리게임즈는 지난해 5월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과 기술보증기금의 제11기 '기보벤처캠프'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인 '창구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