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이 한국항공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유비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별화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시작해 대학과 기업, 기관에 학습관리솔루션(LMS) 등을 제공하는 국내 이러닝 대표주자다.
양 기관이 협약한 K-Digital Training(KDT) 사업은 전공에 무관하게 첨단산업·디지털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평균 6개월 이상 현장맞춤형 교육하는 직업훈련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대는 유통물류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률 향상을 기대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전문 교육 과정 개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을 리딩하는 핵심 인재 육성에 토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양성 산학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유비온의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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