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맨·시아지우·창하·리나대장 등 인기 틱톡커들이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의 글로벌 입지를 높이는 전도사로 활약한다.
11일 순이엔티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원정맨·시아지우·창하·리나대장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엠버서더 발탁은 글로벌 K-팝 시상식으로 폭을 더욱 확장하려는 '서울가요대상'의 목표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통합 1억명(원정맨 5130만, 시아지우 2610만, 창하 2280만, 리나대장 1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개성있는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영향력과 함께, K팝 대표 시상식으로서의 서울가요대상이 지닌 영향력을 넓히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순이엔티는 이번 앰버서더로 선정된 크리에이터 4명을 포함한 140인의 크리에이터들을 보유한 MCN 기업으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사업과 IP 및 커머스, 콘텐츠 음원유통(순레코즈) 등으로 사업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