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는 설 명절을 맞아 거창 '개명산삼원 산양산삼(이하 산양산삼)'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 픽(PICK)'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프레시 매니저 픽은 전국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이다. FM이 추천한 전국 특산품을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FM이 한 지역에서 평균 9.1년간 활동해 특산물, 맛집 등 동네상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에 착안했다.
산양산삼은 3대 명산으로 둘러싸인 경상남도 거창군 산에서 키운 삼이다. 밭에서 키워 옮겨 심은 이식삼이 아닌 자연 그대로 씨를 심어 키운 삼이다. 3대째 임업인 산양삼 재배관리사가 3無 무농약, 무비료, 무퇴비로 재배했다.
제품은 7~8년근 산양산삼 4뿌리와 7뿌리 2종으로 구성했다. 고급 공단보자기 포장배송으로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양산삼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금 한돈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제품 구매 후,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hy 마케팅 담당자는 “명절을 맞아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상품을 추가 발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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