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에서 엘사, 그 이후로 이어질 100년 디즈니 흔적을 한 자리에서 느낄 공간이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다.
1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팝업스토어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를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100주년을 기념,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팬들이 디즈니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공간이다.
1927년 선보인 <전차 사건(Trolley Troubles)>에 등장한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과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 등장한 최초의 ‘미키 마우스’ 등 과거를 엿볼 수 있는 공간부터 <인어공주>,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등으로 이어지는 현재공간, 앞으로의 미래비전을 담은 콘셉트 공간까지 세 가지 테마의 전시공간이 핵심이다.
또한 포토존과 대형 컨버스 아트웍 컬러링 등 메인 체험공간과 인생네컷, 아이디어플랩, 토이앤퍼즐, 천가게 등 파트너 체험존 등을 비롯해, ‘곰돌이 푸’, ‘미키와 친구들’, ‘밤비’, ‘덤보’, ‘랏소’, ‘라푼젤’, ‘자스민’, ‘올라프’, ‘엘사’, ‘칩 앤 데일’ 등 600개에 달하는 디즈니·픽사 캐릭터 제품을 만나는 팝업스토어 또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19일까지 11번가와 함께 하는 디즈니 온라인 퀴즈 이벤트(SK페이 최대 500포인트 적립, 도쿄 디즈니랜드 2인여행권·뚜레쥬르 신상케이크 추첨증정) 동반진행될 예정이다.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팝업스토어는 매일 정오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 동반인 포함 1회 한정 무료로 참여 가능한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 및 디즈니 컬러링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체험 요소도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100주년 기념 이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