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참여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 기술개발(R&D)을 지원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매출액 20억원 미만 창업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신청하는 창업자에게는 연간 최대 1억2000만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창경터는 이번 상반기 모집을 통해 지역소재 또는 특화분야 창업기업 36개 사를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화분야는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디지털콘텐츠 △서비스플랫폼 △지능형로봇등 총 4개 분야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연구개발 및 기업 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 직접투자 검토 등 투자 유치 지원 등 인천창경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경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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