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환 한양대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가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장에 선임됐다.
임 회장은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2023년 1월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는 뇌파 연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신진 뇌파 연구인력 교육 및 최신 뇌파 연구에 대한 학술적 교류 증진을 목표로 2014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약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임 학회장은 “국내 뇌파 연구는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급격히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연구자들 간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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