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엔플라이스튜디오와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엔플라이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 제작사다. 넵튠과의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17일이다. 넵튠은 인지도 높은 지식재산권(IP) 활용과 재무 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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