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재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실시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공간을 이전하고 프로그램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금융지식 습득과 조별 미션을 이용한 카드 이용과 소비 등 재미요소를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한 쏠(SOL) 모바일 뱅킹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존, 다른 나라 화폐를 보고 환율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외환 존, 미디어 월을 활용해 금융 흐름과 금융사 역할을 이해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맞는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매월 주말 프로그램(일정 별도 공지)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평일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강사가 금융교실 진행과 조별 멘토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는 물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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