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완전체로 화려하게 비상한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온리원오브 공식 SNS에 신보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 밀과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Mill(밀)과 나인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독특한 디자인의 청바지와 스타일리시한 헤어까지 뽐내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티저 이미지 속 'seOul cOllectiOn'이라는 신보 이름은 온리원오브 6인을 기다린 'lyOn(라이온, 팬덤명)'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온리원오브는 'seOul cOllectiOn'으로 미니앨범 'Instinct Part. 2(인스팅트 파트 2)' 이후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번 'seOul cOllectiOn'은 서울을 배경으로 온리원오브만의 색다른 세계관을 담았다는 귀띔이다.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undergrOund idOl(언더그라운드 아이돌)'로 멤버들의 솔로 싱글을 선보였다. 'undergrOund idOl'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undergrOund idOl'에서 매달 섹시하고 도시적인 감각을 담은 곡들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undergrOund idOl'은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31일부터 'OnlyOneOf GRAND AMERICA(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라는 미주 투어에 돌입하는 상황. 'seOul cOllectiOn'에서는 어떤 메시지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seOul cOllectiOn'과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