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며 파리로 잠시 떠났다.
24일 브랜드 발렌티노 측은 금일 파리로 출국한 방탄소년단 슈가의 공항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브라운 컬러의 스타디움 보머재킷과 슬랙스 조합과 함께, 레더 디테일의 캔버스백과 스니커즈 등으로 댄디캐주얼의 정석을 보여준다.
해당 컷은 오는 26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 열릴 발렌티노 2023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하려는 슈가의 공항모습을 담은 것으로, 착장한 패션제품 또한 발렌티노 2023년 봄 발렌티노 웨이즈 컬렉션으로 전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 17일 발렌티노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