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시그널과 역대급 반전후기가 엇갈리는 모태솔로들의 데이트 시그널이 ‘나는 SOLO’에서 곧 펼쳐진다.
24일 ENA, SBS PLUS 측은 오는 25일 방송될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기 모태솔로 특집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나는 SOLO’ 특집편은 몽글몽글한 핑크컬러와 역대급 칼 반전의 엇갈림으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비롯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자신도 모르게 미소띤 얼굴로 미모관리에 여념없던 솔로녀가 솔로남과의 '멜로급 매너' 데이트와 함께 완벽한 핑크시그널이 우선 비쳐진다.
특히 “입술이 핸들이에요?”라며 솔로녀의 미소를 따라하는 데프콘부터 “좌회전 한다고 입꼬리 좌회전하는 거 봤냐”며 ‘찐’ 몰입하는 이이경과 “진짜 좋은가 보다!”라며 기뻐하는 송해나 등 MC들의 흐뭇한 멘트을 불러일으킨 솔로녀의 광대승천 미소는 솔로녀-솔로남 사이의 완벽한 '그린라이트'를 짐작케 한다.
이와 함께 데이트 직후 제작진 인터뷰는 단전에서 솟구치는 한숨의 데프콘과 "진짜로?"를 연발하는 송해나의 리액션과 함께, 역대급 반전결과를 가늠케 해 주목된다.
12기의 달콤살벌한 데이트는 오는 25일 밤 10시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18일 기준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과 함께,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집계하는 1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