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미러링 제조사 캐스트프로가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 스마트 스마트 미러링3.0(CAST 3300R)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러링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또는 미러링이 적용된 노트북의 화면을 TV나 프로젝터 등 대형화면에 출력해주는 기술로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미러링3.0은 듀얼밴드(2.4/5GHz)와 Wi-Fi5를 통해 4K 고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USB-C 전원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미러링3.0(CAST 3300R)은 설치된 장소의 무선 환경을 감지하여 최적의 무선 품질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Negotiation을 통해 최적화된 Wi-Fi 대역폭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별도의 주파수 변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iracast, iOS, DLNA를 별도의 Mode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OS 업데이트 시, 저가의 제품과는 달리 9년 간 이어져 오고 있는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가장 빠른 온라인 펌웨어 업데이트와 사후서비스(AS)를 자체 기술연구소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스마트미러링3.0은 지난 9년간의 미러링 개발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B2C시장 뿐만 아니라 주방TV나 트레드밀 제조사 등의 B2B 시장 및 학원, 학교 등 교육기관의 B2G 시장에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미러링3.0(CAST 3300R)은 캐스트프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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