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액션 다중사용자역할수행게임(MORPG) '나이트 워커'를 26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 지식재산권(IP)를 확장한 후속장이다.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로 선보였다. 앞서 2021년 넷이즈를 통해 중국에서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선 출시,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나이트 워커는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을 통해 호쾌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여개 독특한 스테이지를 구성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직업은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공식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특정 레벨 달성 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박주형 에이스톰 총괄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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