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제10대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월부터 1년간이다.
올해 설립 11주년을 맞은 한국태양광발전학회는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학회다.
매년 춘계 국제학술대회(GPVC)와 추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Current Photovoltaic Research)를 발행하고 있다.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WCPEC-9) 개최국으로 선정돼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김진혁 교수는 “제10대 회장으로서 학회 내실화를 꾀하고 장기적인 안정적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및 교류의 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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