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마스터는 고속 10GbE SFP+ 네트워킹 기능을 갖춘 T9-450과 T12-450 고속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9-450과 T12-450은 최대 20TB HDD 지원과 총 용량이 각각 180TB와 240TB인 대용량 스토리지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최적 효율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텔 아톰 C3558R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 DDR4 듀얼 채널 메모리(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로 구성됐다. 이중 SFP+ 10GB 파이버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테라마스터 SSD 캐시 가속 도구 테라마스터 RAID(TRAID)를 갖췄다. 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과 60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을 갖춘 새로운 TOS 5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군은 고객사내 협업을 효율화하고, 업무 혁신성을 보장한다”며 “제품 정보는 한국 공식 수입사인 위드앤아이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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