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방가전 쿠빙스(회장 김종부)는 지난 21~25일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디저트 전시회 'SIGEP(시젭) 2023'에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쿠빙스가 주력으로 내놓은 제품은 상업용 환경에 적합한 신제품 업소용 오토 진공 블렌더 '셰프 CB1000'이다. 이 제품은 일반 블렌더와 달리 용기 내 진공 후 블렌딩해 신선한 영양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 고품격 주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 쿠빙스 업소용 원액기(CS600·CS700)와 프리미엄 원액기(REVO830) 등 다양한 원액기 라인도 선보였다.
쿠빙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카페 관련 행사로 상업용 블렌더 '셰프 CB1000'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각국 바이어들과 만남을 통해 유럽 카페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시젭2023'은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디저트, 커피 산업 관련 전시회다. 세계 각국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들과 식품업계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