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울 강남 일대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삼성역과 강남역 등 인근 주요 도심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 캐릭터가 등장해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알렸다.
코엑스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 설치된 가로 80미터 크기 초대형 전광판 K-POP LIVE에는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오는 듯한 기법으로 카트라이더 시리즈 마스코트 '배찌'와 천재 해커소녀 '크리스'가 카트바디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역동감 넘치게 연출했다.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는 실제 강남역을 모티브로 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월드 강남 스트리트' 인게임 그래픽 광고 영상을 상영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옥외광고는 내달 28일까지 삼성역 인근 K-POP LIVE와 현대백화점 H-LIVE, 밀레니엄 광장 C-LIVE 및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G-LIGHT와 M-LIVE, 포스코 사거리 V-LIVE 등 대형 LED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에 들어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국내외 이용자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수집해 레이싱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열리는 정규시즌에는 PC와 모바일에 이어 콘솔(PlayStation4, Xbox One)까지 확장 지원해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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