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육아맘·워킹맘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육아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3040 여성 대상 7주간 오프라인으로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 집에서는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으로 운동하며 운동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참가자 체질, 근육량, 체지방률 등을 고려해 전문 영양사와 트레이너가 개별 식단과 운동법을 기획한다.
리턴 프로젝트 참가자는 600여 신청자 중 5명을 최종 선발한다. 개인별 건강 진단·상담, 전문 트레이너와의 그룹운동, 7주분 셀렉스 단백질 건강제품, 전문 영양사 식단표, 코어짐 그룹 운동에 필요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바디프로필 촬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코코어짐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GX 시장을 열어 고객 운동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IPTV 'U+홈트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 운동 중 칼로리 소모량·심박수 등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고객에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리턴 프로젝트가 인생의 추억이자 건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