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가 만기전역 복귀와 함께 열일행보를 다짐했다.
30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만기전역한 빅톤 한승우의 소감을 전했다.
한승우는 2021년 7월 육군훈련소 입소 이후 육군 군악대에서 1년6개월간 복무했다.
전역직후인 지난 27일부터는 전역 직후 인증사진과 함께,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한 소통으로 열일행보를 다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습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오랜 시간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그룹 빅톤 멤버로,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0년 첫 솔로앨범 ‘Fame(페임)’에 이어 2021년 발표한 미니 2집 ‘Fade(페이드)’까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