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다양성&포용(D&I)위원회를 발족하고 1기 위원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백민정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와 1기 D&I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임원 및 실무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D&I실은 각자 업무 영역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에게 전파하는 D&I 위원을 'D&I 챔피언'으로 명명했다. 게임과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인사, 총무, 전략, PR 등 다양한 부서 리더가 선출됐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D&I 위원회 출범과 D&I챔피언 활동으로 그룹 내 '포용적 창작 서비스 운영 생태계'(ICE)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E는 스마일게이트가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 기획·제작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백 CDIO는 “D&I 위원회 발족은 D&I 전담 조직만이 아닌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체가 비즈니스와 조직 운영에 있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이 향유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는 여정에 챔피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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