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이더켓 통신 지원이 가능한 신규 드라이버 AZD-KRED, AZD2B-KED, AZD-CED, AZ 8축, IMC 동기화, 델타, RK2 등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군을 공정 시스템을 연계한 데모 장비를 통해 소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 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 M시리즈와 A시리즈, 3D 비전 카메라 'SOLOMON'을 소개한다. 두산협동로봇의 최대 가반중량 25㎏, 최장 작업반경 1700mm 'H시리즈'의 경우 JEL와 협업해 '웨이퍼 클리닝 데모기'로 운용한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트윈척 탑재로 트윈암 기능을 확보한 JEL 300mm 5축 수평 다관절형 클린 로봇 'GTFR', GTR '고강성 감속기' 등을 선보인다.
TECH 사업부는 물류 이송 현장에서 쓰이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비대면 로봇 솔루션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 온로봇 '그리퍼(GRIPPER)' 등을 출품한다. 애니모션텍은 반도체 및 기타 정밀 검사 측정, 레이저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에어로텍 IFOV 기능과 PSO 기능을 구현한 데모 장비를 전시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위주로 인아그룹 제품을 연계해 다양한 제품 데모기를 운용할 계획”이라며 “관련 제품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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