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색다른 팝아트를 활용한 사진촬영 스팟,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MZ 고객 타깃이다.
틈 1층에 들어오면 기안84의 팝아트 '욕망의 자화상'을 볼 수 있다. 리빙샵 공간에서 상자 속에 숨겨진 디바이스를 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활용해 찾아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팝아트 소품으로 꾸며진 브런치 카페테리아와 인피니티풀 같은 루프탑 섹션에서는 갤럭시S23 시리즈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2월 8일에는 지하 1층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속 전장을 재현한 체험장 '게임 아케이드'를 오픈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 삼성페이와 최적화된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3 팝업 스토어 운영 기념으로 틈 앱에 가입한 고객 '틈트미'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틈 오픈 4년차를 맞아 MZ세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색다른 팝업과 고객과 직접 소통을 확대, 커뮤니티 채널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로 선보인 틈 라이브 방송에는 28만여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MZ 고객에 호응을 얻고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MZ세대 중심으로 팝업스토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틈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핫한 브랜드와 컬레버레이션 등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