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타이틀곡 '라이징'!…트리플에스, '어셈블' 트랙리스트 오픈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코스모스(Cosmos)'가 찾아온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ASSEMBL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타이틀곡 'Rising'이다. 앞서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한 곡이기 때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 트리플에스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단 귀띔이다.

이밖에도 '디멘션'의 문을 활짝 여는 'Beam', 특별한 사운드가 기대되는 'Before the Rise', 제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Colorful'과 'The Baddest', 하이브리드 곡으로 알려진 'New Look',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초월(Chowall)' 등 다채로운 트랙들이 'ASSEMBLE'를 수놓는다.

특히 이번 신보는 트리플에스의 세계관인 '코스모스'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음악적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는 작품이 될 것이란 후문. 이에 따라 글로벌 '마스터'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13일 새로운 '디멘션'의 첫 작품 'ASSEMBLE'을 발매하며, 이날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프리 콘'에선 'ASSEMBLE' 수록곡들의 무대를 최초로 확인 가능한 것은 물론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예고돼 두근거림을 더하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ASSEMBLE' 구매와 '프리 콘'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더블 클래스 디지털 '오브젝트(Objekt)'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10인조 '디멘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 앞서 이들의 퍼포먼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 삼성역 케이팝 스퀘어와 강남역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컴백 전까지 더욱 다양한 'ASSEMBLE' 프로모션 콘텐츠로 새로운 '디멘션'에 대한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