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한일 연습생들의 새콤달콤 로맨스 '로맨스는 데뷔 전에'가 한국에서 드디어 상륙한다.
3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공개될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스타를 꿈꾸는 10대 한일 소년 소녀 8명이 10대의 마지막 사랑과 청춘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일본 OTT 플랫폼 ABEMA를 통해 방영된 이후 일본 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모델 김예원, 한성훈을 비롯하여 김세곤, 히라이 모모카, 정연재, 안도 린카, 최동엽, 정승원 등 8인의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치열하게 꿈을 좇느라 잊고 지낸 각자의 연애 로망을 실현할 청춘 남녀들의 풋풋한 리얼설렘들이 시청자를 자극한다.
김예원은 소속사 케이플러스를 통해 “일본 여성 출연진분들과 데이트 후기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말로 전해 듣는 것보다 살짝 딜레이 되어서 더 설렜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 또한 묘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 전했다.
또 모델 한성훈도 “관심 있는 상대가 겹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심리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금일 첫 공개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