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마지막 멤버 '루카' 공개…'5년차 YG 힙합스웨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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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여동생돌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마지막 멤버는 5년차 일본인 연습생 루카였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일곱 번째 멤버 루카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루카는 P.Lo의 'Feel Good (Feat.G-Eazy)', Honey C의 'Gwola (Feat.Kid Ink & Maino)' 등의 커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 톤의 그루브한 래핑은 물론, 여유로움과 시원시원함이 느껴지는 안무동작과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자유분방한 무대감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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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루카는 20살의 일본인 출신 멤버로, 베이비몬스터 중 가장 긴 5년차의 연습기간 동안 일본어와 한국어 등의 언어는 물론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 래핑감각까지 확고한 매력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7인조 구성을 완성, 본격적인 데뷔프로젝트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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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멤버들을 공개한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억뷰, 구독자 70만명 등의 기록을 남기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거두고 있는 이들의 향후 프로모션 결과가 기대된다.

YG 측은 "7명의 개인 퍼포먼스 영상이 모두 공개 되었으니 이제부터 좀더 구체적으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